100만원 소액대출

글쓴이 dbwodud13@gmail.com 날짜

정부에서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100만원 소액대출’ 정책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23년 3월 22일부터 상담 예약을 시작하여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금융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원을 당일 대출해주는 소액생계비 대출이 출시 2개월 만에 268억원 규모의 대출이 실행됐다고 하는데요.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62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럼 100만원 소액대출 신청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0만원 소액대출 -신청방법

100만원 소액대출

100만원 소액대출 현황

100만원 소액대출 - 대출현황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 대출을 해주는 소액생계비 대출이 출시 한 달 만에 140억 원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서민금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출시 이후 지난달 26일까지 신청은 23,532명, 금액은 총 143억 3,000만 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대여금액은 61만 원이었습니다.

전체 건 중 50만 원은 17,940건, 주거비 및 의료비 등 특정 자금 용도가 증빙돼 50만 원을 초과한 경우는 5,592건이었습니다.

금리(연 15.9%)가 취약계층 대상 상품인데도 높고, 한도가 100만 원으로 적다는 분석이 있었으나 당장 100만 원도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위는 소액생계비 대출이 단순 급전을 빌려주는 창구뿐 아니라 복지, 취업 지원 등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실제 복합 상담이 이뤄진 건수는 총 23,474건으로 채무조정 8,456건, 복지 연계 4,677건, 취업 지원 1,685건 등이 함께 지원되었습니다.​

100만원 소액대출 신청내역

신청자 대다수가 신용점수 하위 1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주 연령대는 40대가 가장 많았고 무직은 차주도 전체 중 32%를 차지하였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현황에 따르면 3월 27일부터 지난 4월 14일까지 차주 15,739명 중 95%인 14,958명은 신용평점(나이스, KCB) 하위 1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하위 20~10% 사이에 있는 차주는 781명(5%)에 불과하였습니다.

연령대별 비중은 40대가 전체 15,7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30대가 23%, 50대가 23%, 60 대 16%, 20대 이하 11% 순이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긴급 생계비 대출

100만원 소액대출 제도

100만원 소액대출

불법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3월 27일 출시된 상품으로 제도권 금융원 물론 기존의 정책 서민금융 지원마저도 받기 어려워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 소액생계비를 당일 즉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연체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당일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되는데 정부는 우선 이 제도를 2023년 1,000억 원 규모로 운영한 뒤 향후 확대나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대출금리연 15.9%(단일금리)
금리우대연체 없이 성실상환 시 상환기간에 따라 금리 인하 →
최저 연 9.9%로 인하 ※ 6개월마다 3.0%p 인하,
추가대출 시 연 12.9% 금리 적용
대출한도1인당 최대 100만원 (최초 이용시 최소 50만원,
6개월간 정상이용 시 추가대출 1회 가능)
※ 의료ㆍ주거ㆍ교육비 등 특정용도의 경우 최초이용 시
최대 100만원 한도 내 대출 가능
상환방법1년 만기일시상환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 성실상환 시
최대 5년 이내 만기연장 가능
구비서류센터 방문ㆍ대출상담 시에는
①신분증,
②대출금 수령용 본인명의 예금통장 사본 필요.
본인명의 예금통장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자세한 구비서류는
센터 방문 전에 서민금융콜센터(☎1397) 확인 필요

지원 대상

100만원 소액대출 - 지원대상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소득이 없거나 기존에 금융사 연체 이력이 있더라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생계비 용도로 최대 100만 원 이내에서 신청이 가능한데 먼저 50만 원을 빌린 이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병원비나 등록금 등 사용처가 증빙될 경우에는 처음부터 한 번에 100만 원을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이용자들은 기본 1년, 최장 5년 만기로 이자를 내다가 만기에 대출액을 갚으면 되며 중간에 갚아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만약 신용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는 최저 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15 등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연계 지원도 가능합니다.

​ 금리

연 15.9%를 기본으로 최저 9.4%까지 낮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금리가 0.5% 포인트 인하되고 이자를 성실히 내면 6개월마다 2차례에 걸쳐 3% 포인트씩 추가로 인하됩니다.

교육은 신용 관리(금융생활 밑거름, 신용 관리의 필요성 5분), 채무관리(새롭게 시작하는 부채관리 8분), 불법사금융 예방(불법사금융, 모르고 쓰면 큰일 납니다 5분)으로 3가지로 진행됩니다.

금융교육 신청 방법은 금융교육포털 접속 및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교육, 대출 이용자 교육, 소액생계비대출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소액생계비대출 교육 3과목

교육
구분
주제과정시간교육수료 조건
금리
인하 과목
신용
관리
[아달금]
금융생활 밑거름,
‘신용관리’의 중요성
5분금리인하 선택과목 3가지 중 
1과목 수료 시,
금리인하 적용
채무
관리
[청춘시대]
새롭게 시작하는 부채관리
8분
불법
사금융
예방
[댈님]
불법사금융 모르고 쓰면
큰일납니다.
5분

신청방법

오프라인 신청

전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신청 당일에 계좌를 통해 지급됩니다.

센터 상담 예약 및 자격조회는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09시부터 20시까지이며 자격조회는 소득 신용평점 등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경우 센터 상담 예약이 간편해집니다.

온라인 신청

네이버에 소액생계비대출로 검색하면 위와 같이 바로 연결됩니다. 또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신청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신청 이용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로 09시부터 20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이상 서민금융진흥원 대출, 100만원대출에 대하여 살펴봤는데요.

계좌 압류 등으로 본인 명의 통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센터 방문 시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명의 계좌로 수령이 가능한데요.

이 경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상담 시 예금주 변인 명의 계좌 이용 동의 및 확인서와 예금주 개인정보 수입, 이용, 제공 동의서, 예금주 신분증 사본, 예금주 명의 예금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를 모두 반드시 지참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0만원 소액대출 신청조건에 대한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INFO NEWS